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테란트 공화국 (문단 편집) == 직면한 군사적 문제 == 미테란트는 그 기형적인 성비 때문에 남자를 전쟁에 내보낼 수 없다. 물론 군에 입대시키기는 하지만 대부분 비전투 임무만. 그것도 본국에서만 지내게 된다. 따라서 전쟁에 나가는 것은 여자들인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전투 가능 연령의 여성들은 거의 다 가임여성이기 때문이다. 남자가 전쟁에 나가는 다른 나라들은 전쟁에서 몇만명을 잃어도 당장 인구에만 손실이 있을 뿐[* 물론 성인 남성들이 무더기로 죽어나간다는 건 어느 사회에서나 주요 기반을 이루는 지식인, 기술자 등이 싹 사라진다는 뜻도 된다. 이게 과연 인구 손실만으로 끝날 문제인지는 의문. 거기다 계속 전사상자가 생기는데 반전주의도 안 보이고.], 전후 인구증가율에는 큰 영향이 없다. 하지만 미테란트는 전쟁에서의 인구 손실이 곧 전후 인구증가율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것이다(상식이지만, 인구증가율은 가임여성의 수와 직결된다). 그 덕에 미테란트는 국가총력전 선포 후에도 동원가능한 인구 350만 만으로 전쟁을 치러야 한다. 그 이상 동원하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또한 그 동원 인구의 손실은 최소화 되어야 한다. 전쟁에서 이기고 미래를 잃을 수는 없으니까. 희생 끝에 승리하더라도 다른 나라들보다 그 상흔에서의 회복이 지극히 늦어질 테니까[* 단, 이 부분은 다소 미묘한 면이 있는 것이... 인구증가율이 가임여성 수와 직결됨을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미테란트 공화국의 인구적 특성은 인구 재생산에 극히 유리한 구조다. 전쟁으로 인한 인적 손실이 곧 가임여성의 감소가 되어 인구 증가율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는 하지만, 그 이전에 인구 재생산을 위한 가임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 작중 미테란트의 인구가 다른 국가보다 딱히 적지 않음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평시의 인구 증가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가임 여성의 감소로 인구 증가율이 낮아져도 다른 나라와 비슷한 수준 이상으로 유지는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 셈.--어쩌면 [[근친혼]]의 부작용을 염두에 둔 것 같기도 한데, 그러자면 이 소설의 설정 자체를 갈아엎어야겠지--]. 성비를 원래대로 돌리려 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당장 4면에서 전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결국 미테란트는 자국 헌법에서 부정하는 침략전쟁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상대적으로 약한 아타만과 라스니아를 제압하여 미테란트에 더이상 개입하지 못하게 만들고 연합왕국 및 서부연방과 전력으로 싸우기 위해서 말이다. 이 과정에서 다른 나라의 배신 크리를 당한 라스니아가 동맹으로 돌아섰지만, 라스니아 군이 입은 손실[* 육군의 정예부대 대부분이 미테란트군과의 전투에서 전멸하거나 병력과 장비에 심각한 손실을 입었고 '대령연합회'를 해체하면서 많은 수의 대령들이 군에서 나가야 했기에 성향은 그렇다쳐도 능력있는 지휘관들을 대거 상실했다.]이 엄청났으니 해군[* 완전한 전력이라해도 연합왕국에 비해선 절대열세인데 그나마도 연합왕국의 기습폭격으로 전함 2척을 잃었다.--[[프랑스]]?-- 그래도 통상파괴전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본문중엔 미테란트 해군과 합동으로 연합왕국 해군과 일대 결전을 벌여 상당한 타격을 주었다는 내용도 나온다. 그래도 전력열세는 여전하지만...] 외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